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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천동, 호천석교비 虎川石橋碑

에움길 발행일 :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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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천석교비

호천석교비는 범일동, 범내골의 유래가 되는 범천(호천)에 돌다리는 건립하면서 기념하여 세운 비다.

호천석교비는 범일골목시장에 있다. 이곳에 세워진 비석은 가비로 진비는 보존을 위해 부산박물관에 보관 중이다. 

 

호천석교비

 

범일골목시장 동구청년연합회 건물 앞에 세워져 있다.

 

 

호천석교비 2023년 5월 10일

 

호천석교비 내력

 

옛적부터 안창마을에서 시작된 호천은 숲이 깊고 울창하여 때때로 호랑이가 나타나 범내(호천)라고 불렀다.  범천은 수정산에서 발원하여 동천으로 합류한다.  범내 하류에 마을이 생기면서 범천에서 가져와 범내라고 불렀다. 범일동의 지명은 여기서 왔다. 

 

범천 하류는 수심이 깊고 물이 많아 돌다리를 만들게 된다. 이것을 기념하여 호천석교비를 세우게 된 것이다. 현재 범천은 대부분이 복개되어 볼 수없다. 친구의 거리에서 잠깐 드러나고, 다시  동천으로 합류된다.

 

 

 

 

 

[자료출처]

부산역사문화대전 "호천석교비"

국제신문 2023년 5월 16일, "호랑이 기상 서린 '범천' 일제 때 '동천' 된 게 그냥 우연일까?' (2024년 5월 12일 확인)

 

[더 읽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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