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부산의마을10

부산 매축지 마을, 재개발 전망 부산의 오지마을, 매축지 마을 부산 매축지 마을은 부산 동구 좌천동과 범일동을 겸한 자성교 아래의 부두마을이다. 이곳은 이제가 매축사업을 통해 평지로 만들었고, 일본으로 한우를 가져가기 위해 임시적으로 소를 가두는 움막이 있던 곳은 우암동이고, 매축지 마을은 지용자들을 일본으로 데려가기 위해 임시 머문 곳이었다고 한다. 해방 후 사람들이 개조하여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특히 6.25 전쟁이 일어나 피난민들이 몰려 큰 마을을 형성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이곳은 점점 고립되어 발전하지 못하고 버려진 마을이 되었다. 현재는 좌천동과 범일동 일부만 제외하고 나머지는 두산위브 아파트가 들어와 개발의 붐이 일어나고 있다. 남은 곳도 얼마가지 않아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방문일 2024.. 부산의 마을풍경 2024. 4. 16.
[부산의 마을] 부암동 신선마을 부암동 신선마을 부암동 신선마을은 백양산 산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면과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지만 경사가 급한 고지대 마을로 유명하다. 대부분의 주거들이 무허가 주택이며,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낙후된 지역 중의 하나이다. 방문일 2024년 4월 13일 토요일 정말 아무런 계획도 없이 그냥 차를 타고 마음이 가는 대로 차에서 내려 발길이 닿는 대로 걸었다. 처음 가려도 했던 곳은 부암교회와 부암교회 아파트 주변이었다. 이 글 앞에서 부암교회 아파트 주변의 부암동을 포스팅했다. 신선마을까지 담기에는 사진도 글도 너무 많이 신선 마을은 이곳으로 넘겼다. 부암동 부암교회 아파트 주변 [부산의 마을] 부암1동 부암교회 주변 풍경 부암1동 부암1동은 마을이 여러 갈래로 나뉘어 있다. 진양교차로를 중심으로.. 부산의 마을풍경 2024. 4. 15.
부산서부 터미널 주변 풍경 사상 교차로 주변 방문일 2024년 3월 13일 사상역 주변 교통 부산서부 터미널은 서부경남과 전라도로 가는 관문과 같은 곳이다. 북부산을 통과해 노포동 고속버스 터미널로 들어가지고, 서부산을 통과하면 부산서부터미널로 들어온다. 사상역에서 르네시떼 방향으로 이어진 광장로는 차가 많은 도로가 아니다. 왜냐하면 사상 터미널이 아니면 굳이 들어올 이유가 없는 곳이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차는 그리 많지 않다. 지금은 차량이 그리 많은 것은 아니지만 강변도로가 뚫리기 전 낙동대로가 아니면 주례에서 구포삼거리까지 이어지는 사상로를 이용해야 했다. 백양대로가 있기 전 모라로 들어가는 유일한 길이 사상로였다. 출퇴근 시간이 되면 사상역 앞 도로는 거의 움직이지 않을 정도였다. 지금은 지하철도 생기고, 김해로 빠지는 경.. 부산의 길과도로 2024. 3. 31.
개금 주공 2단지 아파트 벚꽃 개금 주공 2단지 아파트 개금주공 2단지 아파트에 벚꽃이 활짝 피었다. 재개발 소식이 들려오는 단지라 그런지 조용하면서도 약간은 어지러운 느낌이 드는 곳이다. 우연히 가게 된 개금 2 주공 아파트의 벚꽃을 보고 여기에 사는 사람들은 벚꽃을 보러 굳이 멀리까지 가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대신동 삼익아파트 벚쫓을 배고 주례여중 입구에 있는 개금 벚꽃길을 갈 예정이었다. 하지만 차를 잘못 타는 바람에 당감동 쪽으로 빠지고 말았다. 처음에는 의도한 길에서 벗어나서 돌아서 가는 길이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그냥 서면으로 가려다 중간에 내렸다. 내린 곳은 개금 주공 아파트 단지 앞이었다. 앞 도로 위로는 동서고가도로가 있다. 이곳은 어떤 마을인지 궁금해서 단지 안으로 들어갔다. 늘 큰 길로만 다녔지만 개금.. 부산의 마을풍경 2024. 3. 29.
부산진구 당감2동 부산의 마을 당감2동 부산진구의 부암동과 당감동은 거의 같은 동네라고 봐야 한다. 같이 붙어 있는 데다 백양산골짜기 안에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감2동은 전혀 다른 곳에 위치하고 있다. 필자도 이번에 탐방을 가기 전까지 부암동이라 생각했는데 가서 보니 당감2동이었다. 위의 이미지는 카카오맵에서 가져와 수정한 것입니다. [출처 https://map.kakao.com/] 당감동의 유래 당감동은 당리와 감물리 마을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감물리는 현재의 당감천의 옛 이름이다. 당감천에서 흘러나온 지류가 동천으로 흘러 들어간다. 달'감'이란 한자어를 사용한 것을 보면 당감동지역이 예전에는 물이 맑고 산이 깊어 아름다운 곳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의 부암동과 당감 1.4동은 외진 곳이 되고, 특히 이곳에.. 부산의 마을풍경 2024. 3. 2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