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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전동2

감전동 포푸라마치 마을

포푸라마치 마을은 사상구 감전동에 있었던 매매춘 지대를 말한다. 중심가는 현재 포플러다방이 있는 골목이지만 그 주변까지 넓게 퍼져 있었다. 이곳은 저녁이 되면 청소년 통행금지 구역이었다. 다른 이름으로 뽀뿌라마치, 포플러마을 등이 있다. 뽀뿌라 또는 포푸라는 '포플러나무'를 말한다. '마치'는 일본어로 마을이다. 포플러 나무가 많은 마을이란 뜻이다. [출처 카카오지도 https://map.kakao.com/] 포푸라마치의 유래 포푸라마치는 감전동의 유래와 역사와 맥을 같이 하지만 여기서는 곧장 포푸라마치로 넘어가보자. [감전동에 대한 이야기를 아래의 글을 참조바람] 감전동의 유래와 풍경 감전동은 모래와 펄이 뒤석인 낙동강 하루 지역이다. 이러다 보니 사람들이 살 수 없어 조선시대부터 제방 작업을 하게 된.. 부산의 마을풍경 2023. 5. 17.

사상구 감전동 공단 속 자연 마을

감전동의 역사 감전동은 부산광역시 사상구의 법정동이다. 1979년 인구의 증가로 감전1동과 2동으로 행정동은 구분이 되었지만 2008년 인구의 감소로 다시 합해져 감전동으로만 불린다. 법정동과 행정동이 동일하게 된다. 80년대 말부터 주례에서 살아서 감전동에는 자주 갔다. 하지만 주례와 감전동은 확실히 생활권이 다르다. 주례의 경우는 생활권이 대부분 주례럭키아파트 앞이 아니면 서면으로 나갔다. 하지만 감전동은 감전동 안에 적지 않은 번화가?가 있어서 잘 떠나지 않았다고 한다. 사실 이것도 이번에 알았다. 감전동(甘田洞)은 감동(甘東)과 서전(西田, 감서)로 나누어져 있었다. 감동은 감동도(甘東島)로 불리던 낙동강 하구의 모래톱이었다고 한다. 감동도(甘東島)는 감도(甘島)로도 불렸다. 서전(西田)은 현재 .. 부산의 마을풍경 2023.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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