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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마을3

수영동 벽화 골목 마을 수영동 벽화 마을 수영동은 수영구의 지명유래가 되는 좌수영성지가 있는 곳이다. 수영동은 작고 조용하지만 역사적으로 지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간직한 곳이기도 하다. 수영사적공원은 좌수영성이 있던 곳이고, 그 안에는 500년이 넘은 곰솔과 푸조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수영사적공원 수영동 팽나무 소공원 수영구 지명유래 벽화골목 그런데 수영에도 벽화마을 아니 벽화골목이 있다. 팔도시장 동문?에 자리한 곳으로 일반 사람들도 잘 들어가지 않지만 적지 않은 벽화들이 만들어져 있다. 이곳은 수영동 안에서도 차가 들어가지 못하는 유일? 한 곳이기도 하지만, 굉장히 열악한 지역이다. 나도 처음에 우연히 이 골목을 알게 되면서 자주 애용하는 곳이기도 하다.  주소 수영성로 8번길 2014년 수영동 주민자치위원.. 부산의 마을풍경 2024. 5. 12.
[지명유래] 문현동 묘지마을 묘지마을의 다른 이름은 돌산마을, 벽화마을 등으로 불린다 .현재는 모두 철거되어 아파트가 건축 중이다. 묘지마을 농막이 있었던 마을 뒷산에는 아직까지 공동묘지가 남아 있다. 이 공동묘지가 있는 곳까지 주택이 들어서기 시작하여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집을 지을 때 어떤 집은 무덤을 절개하여 반을 남겨둔 채 집을 짓기도 하였고, 담 안에 무덤을 남겨둔 채 집을 짓고 사는 경우도 있었다. 그래서 마을 곳곳에 아직도 지켜 주는 이 없는 무덤들이 길이나 담벼락이나 집과 집 사이에 누워서 마치 마을을 지키며 함께 살고 있는 듯 하다. 이곳은 처음에 피난민들이 정착할 곳이 없어 할 수 없이 자리를 잡고 살기 시작하면서 묘지마을을 이루었다고 할 수 있다. 이 마을에 살고 있는 분들에게 무섭지 않느냐고 물어 보았더니 “.. 부산의 마을풍경 2023. 5. 15.
대청동 색채 (벽화) 마을 대청동에 가면 색채마을이 있다. 민주공원 바로 아랫마을이다. 산복도로를 지날 때 벚꽃과 어우러진 마을이 특이했다. 지도를 찾아보니 '색채마을'이란 이름이 붙어 있었다. 가보고 싶었다. 부산에 벽화마을이 적지 않다. 그런데 왜 이곳은 굳이 벽화가 아닌 '색채'라고 했을까? 자료를 찾아보았다. 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동 색채 마을의 전경이다. 용두산 공원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위치에 34동의 건물과 마을 공용 부분[계단, 바닥, 옹벽 등]에 벽화를 그려 넣었다. [출처 부산역사문화대전 "대청동 색채 마을"] 색채마을은 부산시에서 도심의 노후 주택이 많은 곳의 골목을 선정해 예쁜 색을 입혀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대청동이 2010년 시범마을로 선정되면서 이전과는 약간 다른 독창적 색채와 스토리를 입혀 시도한 곳.. 부산의 마을풍경 2023.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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