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부산관련노래2 울며 헤진 부산항, 남인수 남인수의 울며 헤진 부산항 조명암 작사, 박시춘 작곡, 남인수 노래, 발표 1940년 1940년은 일제가 점점 망해가던 시기다. 아직은 덜하기는 하지만 30년대 후반부터 일제는 조선의 젊은 사람들을 강제동원하여 탄광에, 공장에, 전장에서 총알받이로 사용한다. 친일파들은 동족들을 선동하여 돈을 많이 준다며 거짓말하여 일본기업들에 팔아넘겼다. 사랑하는 님을 보내야 하는 슬픔이 담겨 있는 노래다. 꿈을 안고 찾아간 일본은 지옥이었다. [가사] 울며헤진 부산항을 돌아다보니 연락선 난간머리 흘러온 달빛 이별만은 어렵더라 이별만은 슬프더라 더구나 정 들인 사람끼리 음 달빛아래 허허바다 파도만 치고 부산항 간곳없는 수평천리길 이별만은 무정 터라 이별만은 야속 터라 더구나 못 잊을 사람끼리 사람끼리 부산 in 대중매체 2023. 4. 24. 더보기 ›› [부산 관련 노래] 용두산 엘레지 용두산 엘레지 고봉산 작곡 최치수 작사 고봉산 노래 용두산 엘레지는 고봉산 작곡의 최치수 작사의 대중 가요로, 부산시 중구의 용두산을 배경으로 한 노래이다. 1950년대 만들었지만 정확한 연대를 모른다. 작곡가인 고봉산은 1920년 황해도 안약 출신으로 금성좌 전속 단원으로 데뷔했다. 고봉산의 본명은 김민우로 트롬본을 불었지만 막간 가수로 활동하다 해방 후 박단마 악단에서 활동하게 된다. 헤어진 남자기 사랑하는 연인과 맹세했던 용두산을 찾았다. 그토록 변치 말자 약속했던 사랑의 맹세는 어디가고 보이지 않는다. 용두산은 용의 머리란 뜻으로 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조선의 기세를 잘 보여주는 이름이다. 현재는 부산타워가 자리하고 있으며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엘레지(elegy, élégie)는 슬픔을 노래한.. 부산 in 대중매체 2023. 4. 4. 더보기 ›› 반응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