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주례럭키아파트1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주례역 주례역 주변 풍경 1호선이 생기고 두 번째 2호선이 생겼을 때 주례 사람들은 정말 좋아했다. 서면에서 주례로 넘어오려면 개금을 지나 지금 개금역이 있는 개금사거리를 지나야 사상으로 들어오게 된다. 엄밀하게 양방향에 있는 SK주유소를 기점은 부산진구와 주례동으로 나뉜다. 하지만 당시 사람들은 개금사거리를 넘으면 고개를 넘는다는 표현을 썼다. 그곳에 고갯길이었기 때문이다. 80년대 이전만 해도 사상은 사람 사는 곳이 아니라 그냥 공단 그 자체였다. 부산 전체가 공단이었으니 뭐 특별한 것도 없었지만 사상은 더 심했다. 사상과 사하는 모든 곳이 공단이었다. 묘한 차별이 개금사거리를 중심으로 갈리고 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지만 1960년대 젊은 시절을 보냈던 이들이라면 미묘한 이 감정을 알.. 부산의 길과도로 2023. 4. 22. 더보기 ›› 반응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