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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2

[영도 카페] 사과나무 봉래시장 앞에서. 그날 많이 걸었다. 벌써 5 천보는 넘었을 것이다. 중간에 쉴 때가 된 것이다. 봉래시장 앞까지 왔다. 그러다 전통시장에 걸맞지 않은 카페 하나를 발견했다. 사과나무. 왜 뜬금없이 사과나무? 주인장이 사과나무를 좋아하는가? 여는 시간 오전 8시, 닫는 시간 오후 10시 하루 14시간을 연다. 짧지 않은 시간이다. 시장 사람들을 배려한 것일까? 아니면 알바가 따로 있을가? 출입문 디자인이 귀엽다. 사과나무. 흠... 스피노자의 명언이 걸려있다. "비록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 하여도 나는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스피노자의 사과나무는 평범함을 말합니다. 누군가는 스피노자의 사과나무를 그의 '필연적 철학에 대한 표명'으로 본다. 사건은 우연이 일어나지 않고 연이어 간다는 말이다.. 부산의 먹거리 2023. 5. 8.
스타벅스 하단점 스타벅스 하단점 2013년 5월 13일 하단에 스타벅스가 처음 생겼을 때, 다들 좋아했다. 하단에도 스타벅스가 들어오다니. 지금이야 스타벅스가 매우 흔하지만 당시만 해도 번화가가 아닌 이상 스타벅스는 입점하지 않았다. 현재 하단에는 하단점과 중앙점 두 곳이 있다. 장소도 옮겨졌다. 당시 하단점 스타벅스는 하단교차로에서 동아대방향으로 약 100m 정도 지난 지점에 있었다. 이곳에 버스 정류장이 있었다. 부산 정책과 News 2023.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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