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97 주례동 주례시장 회화나무 운명 주례 시장 회화나무 작년 4월에 예전 주례시장 골목을 포스팅한 적이 있다. 제목은 [주례동 주례시장 롯데캐슬 골드스마트 아파트 옛 자리]였다. (이 포스팅은 하단에 링크해 두었다) 이 사진들은 2014년에 찍었던 사진들이고, 그동안 한 번도 올리지 않고 간직하고 있던 사진들이었다. 작년에 이곳에 처음 올렸다. 그런데 오늘은 우연히 어떤 기사를 통해 이곳에 있던 회화나무 이야기를 기사를 통해 접하게 되었다. 주례시장의 회화나무 2014년 이곳을 찾았을 때 나무는 썩 좋은 상태는 아니었지만 자라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난 개발하면서 좋은 곳으로 옮겨졌을 거란 생각만 했지 다른 생각을 하지 않았다. 수명이 500년이 된 이런 나무를 아무렇게 취급할 거란 생각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 예상은 빗나.. 부산의 자연과 공원 2024. 3. 31. 더보기 ›› 부산의 벚꽃길, 태종로 태종로 벚꽃길 부산의 숨은 벚꽃길이 있다. 영도의 태종로인데, 영도구청 앞에서 동삼주공 아파트 입구까지의 그리 길지 않은 길이다. 길이는 약 600m 정도이다. 하지만 벚꽃의 풍성함은 말로 다할 수 없을 지경이다. 영도는 자주 다녔던 곳이기에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오늘 영도 태종로를 가면서 정말 깜짝 놀랐다. 그리고 왜 어느 곳에서도 이 길을 말하지 않는지 이해가 가지 않을 지경이다. 길이는 영도구청에서 동삼주공 아파트 입구 삼거리까지 약 600m 정도이다. 나는 버스를 타고 동삼주공 아파트 입구에서 내려 영도구청으로 가서 다시 돌아 동삼주공 아파트 입구 건너편까지 되돌아갔다. 풍경이 너무 멋있었서 그냥 넘어갈 수가 없었다. 중간에 건널목이나 육교가 없기 때문에 건너갈 수도 없다. 한 방향으로.. 부산의 자연과 공원 2024. 3. 30. 더보기 ›› 부산의 해수욕장 부산은 항구다. 바다를 접하고 있기에 적지 않은 해수욕장이 있다. 부산의 해수욕장은 남해안과 동해안의 장단점을 함께 가지고 있어서 참 좋다. 서쪽부터 동쪽까지 차례대로 정리하면 이렇다. 다대포 해수욕장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에 위치하고 있다. 강서구가 부산으로 편입되면서 가장 서쪽은 아니지만 가장 남쪽은 맞다. 해수욕장으로서는 가장 서쪽이자 남쪽이다. 다대포 해수욕장은 해수욕을 위한 공간이기보다는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드넓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낙동강 최하류에 속하기 때문에 물은 그리 깨끗하지 않다. 위로 장림공단, 사상 공단 등 수많은 공단들이 자리하고 있어 물이 안 좋다. 삼각지를 이루고 있어서 모래가 많다. 송도 해수욕장 6-8년대까지 우리나라 최대의 해수욕장이었다. 지금이야 해운대가 유명.. 부산의 자연과 공원 2024. 3. 30. 더보기 ›› 부산 벚꽃 명소 부산의 벚꽃 부산의 벚꽃은 일제강점기 시절부터 이어져 온다. 해방 후에도 많은 벚꽃이 자생 또는 심겼고, 지금까지 많은 곳에서 벚꽃이 자라고 있다. 부산은 진해와 더불어 벚꽃이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 많은 벚꽃과 벚꽃길이 있지만 가장 유명한 곳들을 알아보자. 온천천 온천천은 부산 벚꽃 명소 중의 명소이다. 지금은 온천천 카페거리로 불리기도 한다. 온천천 주변으로 카페가 많이 생기면서 어느 순간 붙여진 이름이다. 온천천 양가로 수많은 벚꽃이 피어나면 장관을 이룬다. 온천천은 주변의 주민들이 산책하고 운동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벚꽃이 피면 수만은 사람들이 찾지만 평상시에도 운동하기 위하여 많은 주민들이 찾는 곳이다. [가는 법] 도시철도 3호선 수안역이나 1호선 교대역에서 내려 온천천 방향으로 걸어가면 쉽게.. 부산의 볼거리 2024. 3. 30. 더보기 ›› 부산 벚꽃 명소, 동삼동 해수천로 벚꽃길 영도구 동삼동 해수천로 벚꽃길 최근에 생겨난 핫한 벚꽃 명소가 있다. 영도구 동삼동에 위치한 해수천 벚꽃길이다. 동삼동 앞바다를 매립하면서 해수천을 만들었고, 그곳에 오래전 벚꽃길을 조성했다. 지금까지는 벚꽃 잘 자라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찾지는 않았다. 버려진 땅이나 마찬가지였던 동삼동 해수천을 2004년 11월 본격적으로 정비하기 시작하여 2006년 9월 산책로를 완공했다. 해경교차로에서 시작되어 해양대 입구 삼거리까지 이어지는 직선거리만 1km가 넘는 정말 긴 해수천이다. 이곳에 모두 벚꽃길이 조성되어 있어 정말 볼만하다. 방문일 2024년 3월 20일 토요일 오늘 해수천을 갔다 오면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날씨가 흘려서 벚꽃의 화사한 느낌을 담을 수가 없었다는 점이다. 벚꽃도 80% 정도 개화한 것.. 부산의 볼거리 2024. 3. 30. 더보기 ›› 반응형 이전 1 ··· 4 5 6 7 8 9 10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