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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광장 풍경 2009년 6월

에움길 발행일 : 202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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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광장 풍경

  • 촬영일 2009년 6월 23일 토요일

 

무심코 찍어 두었던 사진들을 하나씩 꺼내보니 재미도 있고 그때의 추억이 아스라이 되살아 난다. 아마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했던 것으로 기억난다. 그런데 누군지 기억이 안 난다. 이 사진도 사진첩을 꺼내보고 알았으니... 어찌 보면 잊힌 시간이다. 2008년에도 부산역을 한 번찍었고, 1년이 지나 2009년 6월에 다시 찍었다. 당시 디지털카메라 수준이 엉망이라 엉성하기는 하지만 그런대로 볼만하다.

 

부산역 광장 풍경 2008년 5월

 

 

부산역 광장 풍경 2009년 6월 시티투어버스
부산역 광장 풍경 2009년 6월
부산역 광장 풍경 2009년 6월
부산역 광장 풍경 2009년 6월

 

북항이 개발되기 전의 모습. 부산역 바로 뒤로 2-4부두가 연계되어 있다. 현재 부산역과 3부두로 사이로 거대한 육교가 만들어져 있다.

 

부산역 광장 풍경 2009년 6월
부산역 광장 풍경 2009년 6월
부산역 광장 풍경 2009년 6월
부산역에서 바라본 수정동
부산역 광장 풍경 2009년 6월
부산역 광장 풍경 2009년 6월
부산역 광장 풍경 2009년 6월
부산역 광장 풍경 2009년 6월
부산역앞 보리밥집, 현재는 사라지고 없다.
부산역 광장 풍경 2009년 6월
부산역 광장 풍경 2009년 6월

 

 

 

 

 

대청공원. 생각 외로 가까워 보인다.

 

어디에나 있는 예수천국 불신지옥

 

 

 

 

지금 보니 2009년 부산역은 흥미로운 것 같다. 각양의 종교를 전달하는 사람, 주변의 노인들이 쉬는 공간, 지나는 사람들이 만나고 헤어지는 공강. 그리고 개발이전의 옛 풍경. 이 또한 많이 변화된 것이리라. 70-80년대를 살아온 사람에게는 화려한 부산역이 아니라 직방체의 시멘트 건물이었으니 말이다. 

 

 

이전의 부산역 모습은 아래의 동영상을 보자. 지금보니 참 재밌다. 나도 예전에 저 건물 안으로 들어가 표를 사서 인천으로, 서울로 갔는데... 어찌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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