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동천삼거리2 동천삼거리 동천삼거리는 부둣길로 불리는 충장대로와 감만부두와 우암동의 7 부두에서 올라오는 차량들이 만나는 곳이다. 평상시도 대형차량과 컨테이너 차량이 많기 때문에 적지 않은 접촉사고가 일어나기도 한다. 가능한 자가용은 가지 않은 곳이 좋다. 출퇴근 시간이면 동천삼거리는 교통지옥이다. 정말 끝도 없이 차들이 밀려온다. 지금은 한결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붐비는 곳이다. 2013년 10월 8일, 태풍이 불던 날 동천삼거리에서 50대 남성이 사망하는 뺑소리 사건이 발생한다. 경찰은 44일 동안 끈질긴 조사를 통해 범인을 찾아낸다. 이 사건의 이야기는 12월 6일(금) 방영된 [궁금한 이야기Y]에서 방영되기도 했다. 하여튼 이곳을 지날 때는 조심하시길. 동천삼거리는 일반도로만 복잡하게 아니다. 이곳으로 번영로.. 부산의 길과도로 2023. 5. 16. 더보기 ›› [지명유래] 문현동 연동마을 연동마을 연동마을 연동마을은 문현 4동에 있던 마을로, 현 문현 4동 주민센터 부근 일대에 있었다. 동천의 동쪽 문현 로터리 부근을 조선시대에는 연동리라 불렀다. 다른 이름으로 연동개, 연동계, 연통계 마을이라고도 했다. 이 마을에 있는 작은 연못에는 연꽃이 많이 피었는데 연꽃이 늘 동쪽을 향해 피었다고 하여 연동개(連動開)라고 불렀다고 한다. 연동개가 있던 장소 주변에는 현재 도로 및 주유소가 있다. 연꽃이 많이 있는 이 연못의 동쪽 마을이란 뜻에서 연동마을이라 불렀다고도 생각되나 어느 것이 타당한지는 분명하지 않다. 김상규 씨에 의하면 일제시대 전까지는 인구가 거의 없었으나 인근에 대선양조공장이 일본인에 의해 세워지고 난 이후부터 막 노동자들이 모이기 시작하여 주거지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한다. 문현4.. 부산의 마을풍경 2023. 5. 15. 더보기 ›› 반응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