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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운동2

[부산포 개항가도] 안용복기념 부산포개항문화관 안용복, 그는 누구인가? 안용복(安龍福)은 동래부 출신으로 동래 수군으로 들어가 능로군으로 복무했다. 그는 부산에 있던 왜관에 들어가 일본인들과 자주 만나 일본어를 능숙하게 구사할 줄 알았다. 독도 근처에서 불법으로 어업 하던 일본 어부들에게 납치되어 일본에 끌려가 당시 에도 막부를 만나 울릉도는 조선의 땅이라 주장한다. 그는 막부에게 울릉도가 조선의 영토임을 확이하는 서계를 받아 돌아온다. 하지만 송환 도중 대마도주에게 서계를 빼앗긴다. 조선에 들어가자 멍청한 조선관리들은 왜에서 돌아온 안용복 일행에게 곤장을 때렸다. 대마도주는 울릉도를 자신들의 차지로 만들기 위해 조정에 다케시마(죽도)에서 조선 어민의 어채를 금지해 달라는 막부의 서계를 위조해 보낸다. 하지만 조선은 다잇 갑술환국으로 소론이 정권을 .. 부산의 과거와 현재 2023. 5. 11.
[부산포 개항가도] 부산진교회 부산진 일신여학교 부산포 개항지도 부산포개항가도는 좌천동과 저성대 일대를 아우르는 곳이다. 이 길은 둥구의 역사를 담은 역사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며칠 전 간 곳은 부산포 개항지도가 있는 곳과 삼일절 독립운동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부산진교회와 부산일신여학교이다. 지금은 폐교가 된 금성중학교 앞 정류소에 내리면 동구가 낳은 인물과 부산포개항지도가 그려져 있다. 부산진은 부산의 어원이 되는 곳이다. 부산(釜山)은 다양한 의견이 있으나 가장 유력한 설은 수정동에서 가야동으로 넘어가는 고개인 가모령에서 유래되었다. 처음 부산은 釜山이 아닌 富山이었다. 조선 성종 때부터 두 한자가 병용되어 사용하다 釜山으로 고착되어 사용되었다. 당시만 해도 부산은 작은 촌동네였다. 부산은 일제강점기 시절에 초량과 용두산 중심으로 일본인들이 살.. 부산의 과거와 현재 2023.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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