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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강 하천 강과 천, 하천의 구분과 특징 먼저 강과 천은 어떻게 다르고 하천은 또 뭔지를 알아보자. 정말 간단하게 설명된 곳이 있어 가져왔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규모가 큰 물길을 강(江), 규모가 작은 것을 천(川)이라고 부르며, 일반인들은 크기가 작은 물길을 내, 시내, 개울, 도랑 등으로 부르고 있지만, 크기에 관계없이 이 모두가 하천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출처 한국문화대백과사전 -하천 (河川)] 결국 하천은 큰 범주이고, 하천 안에 강과 천으로 나뉜다. 강은 크고 넓은 물이 흐르는 곳이며, 천은 강보다 작은 곳으로 보시면 될 것 같다. 강과 천의 차이를 크기에 따른 것이기에 어떤 곳에서는 모호함이 존재다. 필자도 크게 구분하지 않지만 부산시가 정한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한다. 부산의 하천 구분.. 부산의 자연과 공원 2023. 4. 5.
부산의 산들 부산에 있는 산들의 종류와 특징 금정산 고도 801m 부산에서 가장 높은 산이며, 부산의 북동쪽에 자리하며, 양산과 맞닿아 있다. 백양산 고도 641m 부산에서 두 번째 높은 산에 해당한다. 부산의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우뚝 속아 있다. 동쪽으로는 사직동과 초읍 서면, 당감동, 개금동이 자리한다. 남쪽으로는 주례동과 감전동을 중심으로 한 사상구가 있다. 서쪽은 감전동을 시작으로 괘법동, 모라도, 구포, 덕천동이 자리하고 있다. 구덕산 고도 565m 구덕산은 작은 산들을 함께 아루르는 맥을 이룬다. 엄광산(504m), 수정산, 호천산, 구봉산, 승학산(497m)이 있다. 북동쪽은 산정상은 엄관상이 자리한다. 엄광산은 북쪽으로는 주례와 개금, 서면과 닿아 있다. 동쪽으로는 본부산이라할 수 있는 범일동과 수정.. 부산의 자연과 공원 2023. 4. 4.
[부산의 자연마을] 금정구 서동 서곡 (섯곡) 마을 서곡 마을은 부산시 금정구 동상동 서동 안에 있는 마을이다. 동상서당이 있어 서당의 마을이란 뜻으로 서곡, 섯곡이라 불렀다. 역사적으로 5세기 경부터 존재했던 것으로 전해 온다. 최초의 기록은 1740년 동래부지에 동면 서동리로 기록되어 있다. 1832년 동래부읍지에는 서동으로 기록되어 있다. 서동을 찾은 건 2022년 4월 9일이다. 서동과 인연은 의외로 깊다. 물론 나만의 개인적인 체험에 불과하지만. 1991년 부산에 도착했을 때 누님 내외 서동에 살고 있었다. 벌써 32년이 지났다니 도무지 믿기지가 않는다. 그동안 부산에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서동은 그 때나 지금이나 변화가 거의 없다. 물론 사람이 바뀌고, 길도 약간 좋아지고, 수많은 사람들이 우글거리며 살던 곳도 금사공단이 떠난 후 공동화 .. 부산의 마을풍경 2023. 4. 4.
부산과 관련된 대중 가요 목록 부산은 노래의 고장이다. 솔직히 학문의 고장은 아닌 듯하다. 부산의 역사는 일제강점기 시절부터 시작하는 것이 옳다. 그 전에는 부산이 아닌 동래였고, 지금도 조선시대 대부분의 지명과 유적들은 동래에 자리하고 있다. 하지만 일제 강점기 시절 일본에 의해 부산이 개발되면서 매축지가 생겨나고, 일본 사람들이 일본으로 몰려오면서 다양한 변화가 일어난다. 이러한 변화는 부산뿐 아니라 인천 제물포와 군산, 목포 등도 비슷하게 발전한다. 하지만 부산이 거대한 도시로 성장하게 된 이유는 육이오 전쟁으로 임시수도가 부산으로 옮겨오고 수많은 피난이 부산에 정착하게 되면서 부산은 상상하지도 못할 거대한 도시로 변화하기에 이른다. 이 부분은 나중에 따로 부산의 역사에서 다룰 것이다. 이곳은 부산 관련된 대중 가요와 노래들을 .. 부산 in 대중매체 2023. 4. 4.
[부산 관련 노래] 용두산 엘레지 용두산 엘레지 고봉산 작곡 최치수 작사 고봉산 노래 용두산 엘레지는 고봉산 작곡의 최치수 작사의 대중 가요로, 부산시 중구의 용두산을 배경으로 한 노래이다. 1950년대 만들었지만 정확한 연대를 모른다. 작곡가인 고봉산은 1920년 황해도 안약 출신으로 금성좌 전속 단원으로 데뷔했다. 고봉산의 본명은 김민우로 트롬본을 불었지만 막간 가수로 활동하다 해방 후 박단마 악단에서 활동하게 된다. 헤어진 남자기 사랑하는 연인과 맹세했던 용두산을 찾았다. 그토록 변치 말자 약속했던 사랑의 맹세는 어디가고 보이지 않는다. 용두산은 용의 머리란 뜻으로 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조선의 기세를 잘 보여주는 이름이다. 현재는 부산타워가 자리하고 있으며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엘레지(elegy, élégie)는 슬픔을 노래한.. 부산 in 대중매체 2023.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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