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수영강2 [부산의 자연마을] 해운대 반여3동 삼어마을 삼어마을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4동에 소재한 자연마을이다. 삼어는 세 가지 종류의 어류가 마을을 찾아든다 하여 생긴 이름이다. 봄이면 누런 빛의 황어가 마을 앞에 지천이고, 여름이면 수박향이 나는 은어가 올라 오고, 가을이면 거대한 연어가 찾는다고 한다. 지금은 퇴적물이 쌓여 물이 깊지 않지만 삼어마을 앞의 수영강은 해수와 담수가 만나는 곳이라 수많은 종류의 물고기가 있었다고 한다. 삼어마을 기원 삼어마을은 부산의 고대 역사에도 영향을 미칠만큼 고대 유물이 발견된 곳이기도 하다. 삼어에 대한 기원은 크게 두 가지는 하나는 앞선 고개처럼 세 종류의 어류에서 기원했다는 설어 있고, 다른 하나는 마을 세 곳에 서 있는 돌탑이 '어사탑'인데 그곳에서 '어'가 왔다는 설이다. 여기서 어는 조선시대 어사를 말한.. 부산의 마을풍경 2023. 4. 10. 더보기 ›› 부산의 강 하천 강과 천, 하천의 구분과 특징 먼저 강과 천은 어떻게 다르고 하천은 또 뭔지를 알아보자. 정말 간단하게 설명된 곳이 있어 가져왔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규모가 큰 물길을 강(江), 규모가 작은 것을 천(川)이라고 부르며, 일반인들은 크기가 작은 물길을 내, 시내, 개울, 도랑 등으로 부르고 있지만, 크기에 관계없이 이 모두가 하천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출처 한국문화대백과사전 -하천 (河川)] 결국 하천은 큰 범주이고, 하천 안에 강과 천으로 나뉜다. 강은 크고 넓은 물이 흐르는 곳이며, 천은 강보다 작은 곳으로 보시면 될 것 같다. 강과 천의 차이를 크기에 따른 것이기에 어떤 곳에서는 모호함이 존재다. 필자도 크게 구분하지 않지만 부산시가 정한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한다. 부산의 하천 구분.. 부산의 자연과 공원 2023. 4. 5. 더보기 ›› 반응형 이전 1 다음